(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지난 18일 창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CCS충북방송에 따르면 합창단은 초등학교 2∼5학년 27명으로 구성됐다.
옛 MBC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원 일부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 합창단은 연말 정기공연과 충북방송 주관 행사, 축제·행사 등을 통해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은 물론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준 CCS충북방송 대표이사는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이 끼와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충북 중북부 종합유선방송으로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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