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애정탬'…19만원 친환경 백 '품절 대란'

'김건희 여사 애정탬'…19만원 친환경 백 '품절 대란'

이포커스 2023-01-19 20:39:33 신고

3줄요약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길에 들고 다녀 품절된 가방이 화제입니다.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순방길과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인도네시아 방문 때도 들고 다닌, 김 여사의 ‘애정탬’으로 불리는 이 가방은 대구 서구에 본사를 둔 ‘할리 케이’라는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됐는데요.

이 회사는 버려지는 청바지, 원두 포대 등을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섬유 소비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커피 자루, 비건 한지 가죽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생산을 지향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할리케이]

김 여사가 들고 있던 비건 미니 토트백은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에 코튼을 접합한 ‘한지 가죽’으로 제작, 가볍지만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16만 915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 여사의 애정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상당수 제품들이 품절. 할리케이 공식 쇼핑몰 회원 수도 지난달 기준 300명에 불과했지만 17일 기준 1100명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할리케이 측은 “김 여사가 들고 다니던 비건 미니 토트백은 현재 6가지 전 컬러 품절로 3월 중 입고 예정이며 사전 주문 예약을 받는 중. 이 밖에도 일부 크로스백과 지갑 등도 잇따라 품절돼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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