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나를?"...이재용 회장 뼈때리는 농담에 모두가 충격 받았다

"이걸로 나를?"...이재용 회장 뼈때리는 농담에 모두가 충격 받았다

원픽뉴스 2023-01-19 21:08:02 신고

3줄요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에게 한 "뼈 때리는" 농담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을 동행 중인 이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취재진을 향해 "아부다비에서 (취재진을) 오랜만에 봤더니 다 캐논(카메라)이더라고요"라면서 "제가 물어봤어. 그랬더니 동영상이 안돼서 다 캐논만 쓴대. 내가 직업병이 있어서, 나를 사진을 다 찍는데, 카메라가 근데 다 캐논만 있어"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는 농담이였겠지만 기자들에게는 자극이 됐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자사 제품에 대한 이 회장의 애정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이 회장(당시 부회장)은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업무용 휴대전화로 갤럭시 사용을 허가받기 위해 직접 영업에 나서기도 했다. 업무 기밀 유출 우려에 특별 인증된 아이폰과 블랙베리만 사용하는 골드만삭스 본사에 직접 찾아가 삼성 휴대폰에 대해서도 업무 폰 인증을 받아낸 것입니다.

그는 또 같은 해 12월 이 부회장은 막내딸이 참여한 발레 공연을 보기 위해 오페라 극장을 찾았다가 LG전자 휴대전화를 쓰던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받고 "내가 갤럭시 쓰면 인터뷰할 텐데…"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날 해당 기자에게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물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이후에도 이 회장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기자에게 "왜 애플 써요?"라고 묻거나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찍으려는 기자단 가운데 한 명을 향해 "이 분만 아이폰"이라며 농담을 건네 화제를 모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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