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에 시신 유기까지...", 심의 부적절 연예인 누군지 봤더니 '충격'

"음주 뺑소니에 시신 유기까지...", 심의 부적절 연예인 누군지 봤더니 '충격'

뉴스클립 2023-01-19 21:1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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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심의 부적절 인물'로 모자이크 처리된 연예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조형기가 방송 자료 화면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경규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 방송 코너에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당시 함께 출연한 조형기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채 내보낸 것이 화제가 되었다.

사진=MBC
사진=MBC

앞서 조형기는 지난 2017년 MBN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그는 20년 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올렸으나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일어 3월에 유튜브 활동 또한 그만두었다.

이처럼 방송사에서도 조형기를 출연 정지 연예인으로 정한 것이다. MBC 자체 심의 사항 중에 조형기는 얼굴을 노출시키면 안되는 '심의 부적절 연예인'으로 분류되어 방송에 등장시켜야 할 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한다.

각 방송사는 자체 심의부서 결과 범죄에 연루되었거나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을 출연정지 처분을 할 수 있다.

한편 과거 인기를 누렸던 조형기는 1991년 8월 경기도 정선에서 음주운전을 한 뒤 3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시신까지 유기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가석방 되어 방송 복귀했지만 뺑소니 사건 재조명

그는 형이 확정된 이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93년도 김영삼 정부 당시 가석방되어 MBC 베스트극장 '사과 하나 별 둘'로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었지만 과거 뺑소니 사건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에서 뜻밖의 조형기 근황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커뮤니티 캡쳐
사진=커뮤니티 캡쳐

한 네티즌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인식당에서 조형기를 봤다는 내용과 함께 그가 지인들과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글 작성자는 “유튜브 시작했다 욕만 먹고 관둔 뒤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이 자주 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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