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하곤 달라” ‘더 글로리’ 주역들 차주영, 김건우 고학력 인증 화제

“학폭 가해자하곤 달라” ‘더 글로리’ 주역들 차주영, 김건우 고학력 인증 화제

경기연합신문 2023-01-19 21:56:24 신고

3줄요약
(좌)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유튜브 ‘굳피플’ 채널 참조 (우) 얼루어 화보 촬영한 배우 차주영/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헤럴드 pop참조
(좌)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유튜브 ‘굳피플’ 채널 참조 (우) 얼루어 화보 촬영한 배우 차주영/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헤럴드 pop참조

송혜교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공개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오는 3월 10일 파트2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의 근황이 화제다.

김건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더 글로리’ 파트2 출연 예고를 전하며 결말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최근엔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이 얼루어 화보를 찍었다고 알리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유튜브 ‘굳피플’ 채널 참조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유튜브 ‘굳피플’ 채널 참조


|

손명오役 배우 김건우 과거 한예종 수석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대중의 눈길을 끌었던 배우 김건우의 ‘연기천재’ 학생 시절이 재조명돼 화제에 올랐다.

과거, 유튜브 ‘굳피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한 김건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장학금 받고 다니는 학교 톱이었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제작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유튜브 ‘굳피플’ 채널 참조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유튜브 ‘굳피플’ 채널 참조

이어 김건우는 “과마다 수석이 있는데 저는 연극원 수석”이라고 답하며 당시 동기였던 배우 양세종 역시 과 수석이었다고 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서 그렇게 연기를 잘했구나”, “손명오 연기 너무 잘해서 몰입해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하여, ‘어린 손명오’ 역을 맡았던 배우 서우혁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김건우 인스타그램 참조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김건우 인스타그램 참조


|

손명오役 배우 김건우 ‘더 글로리’ 파트2 언급

지난 18일, 배우 김건우(‘더 글로리’ 손명오役)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손명오. 그리고 3월 10일 part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건우가 올린 사진 속에는 ‘손명오’ 특유의 패션을 한 그가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으며 셀카 장소는 촬영 장소로 추측돼 ‘더 글로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김건우 인스타그램 참조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김건우 인스타그램 참조

이와 관련해 손명오는 ‘더 글로리’ 파트1에서 사라진 상태며 살해된 것으로 추정돼 그를 살해한 살인범과 손명오의 생사여부에 대해, 누리꾼들의 열띤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태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오는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 글로리'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연/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참조,헤럴드pop
'더 글로리'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연/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참조,헤럴드pop


|

‘스튜어디스 혜정아’ 최혜정役 차주영 얼루어 화보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은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얼루어 2월호에 담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19일, 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 게재된 ‘원래는 흰색 원피스가 아니였어요... 최초공개! 배우 차주영이 밝히는 더 글로리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차주영은 ‘더 글로리’ 관련 촬영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얼루어 화보 촬영한 배우 차주영/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헤럴드pop 참조
얼루어 화보 촬영한 배우 차주영/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헤럴드pop 참조

차주영은 ‘더 글로리’ 속 최혜정의 의상과 헤어에 대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관여했고 컨펌 받았다. 상황마다 다른 의상, 헤어 스타일을 신경 썼다. 세련됐지만 어딘가 모자라게 보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네티즌들에 의해 주목받았던 고학력 프로필에 대해서도 “유타 주립 대학교에 입학해 유타 대학교로 편입했다.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서 다시 유타 주립 대학교로 돌아와서 졸업했다. 무용하고 싶었는데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혜정이 때는 제가 살이 조금 붙은 상태로 나왔다. 캐릭터 자체도 가슴 수술한 글래머라는 게 정확했다. 그 상태로 나가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다행히 좋아해 주신 것 같다. ‘더 글로리’ 촬영 동안 따로 관리하지 않고 유지하려고 했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글로리' 속 고데기 장면 캡처/넷플릭스 참조
'더 글로리' 속 고데기 장면 캡처/넷플릭스 참조


|

‘더 글로리’ 고데기 장면 실화 재연

장안의 화제작 ‘더 글로리’ 속 잔인한 학교 폭력 장면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장면이 17년 전 학교 폭력 사건에서 비롯한 실화였음이 밝혀져 누리꾼들을 기함케 했다.

지난 11일 청주 지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2006년 5월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3명이 동급생 1명을 20일간 폭행한 사건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6년 청주 학교 폭력 사건 당시 상황/NEWSIS 참고
2006년 청주 학교 폭력 사건 당시 상황/NEWSIS 참고

당시 피해자는 “가해자들이 돈을 가져오라고 요구했고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무자비한 집단 구타를 자행했다. 교실에서 고데기를 이용해 팔을 지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일 간격으로 고데기 온도 체크가 진행돼 상처가 아물 틈이 없었고, 심지어는 아물던 딱지를 손톱으로 떼어버리는 ‘의식’ 같은 형벌도 가했다”고 밝혔다.

결국 주범인 가해자 1명이 구속되고 학교폭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학교와 교사들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속 교복과 청주 학교 폭력 사건이 있었던 학교의 교복이 비슷하다”며 앞서 언급한 주장에 동조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