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추신수에게 "연봉 1400억 원 받고 제일 먼저 산 게 뭐냐?"라고 물어봤고, 추신수는 "애리조나로 이사하면서 집을 먼저 샀다"며 1200평대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해당 대저택에는 아주 큰 침실과 가족들이 시청할 수 있는 극장, 럭셔리 거실과 주방, 여러 대 주차 가능한 차고, 그리고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다.
가만히 지켜보던 정형돈은 "사람이 구김이 없잖아"라며 추신수를 부러워했다.
김숙 역시 "부자 오빠 티가 난다"며 정형돈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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