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③] 견자단 "'런닝맨' 송지효, 진팬 인증…친절했다"

[인터뷰 ③] 견자단 "'런닝맨' 송지효, 진팬 인증…친절했다"

DBC뉴스 2023-01-21 0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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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 교봉전' 스틸(콘텐츠리 제공) / DBC뉴스
'천룡팔부: 교봉전' 스틸(콘텐츠리 제공)

홍콩배우 견자단(60)이 '런닝맨' 멤버들과 일화를 공개했다.

견자단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견자단은 영화 홍보를 위해 13년 만에 내한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저는 줄곧 바쁜 삶을 살아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데 익숙하고, 비행기를 멀리 타고 가는 것도 익숙하다"라며 "사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때가 있는데, 오늘도 바로 홍콩에 돌아가서 영화 홍보 작업을 해야 해서 이게 영화 작업자의 숙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이번에 내한 일정이 너무 바빠서 한국을 즐겨볼, 느껴볼 시간이 많이 없었다"라며 "다음 기회가 온다면 여유롭게 즐겨 보겠다. 지금까지는 호텔에서 나와서 스케줄 하고 바로 돌아가 한숨 자고 스케줄을 하는 거였다"며 웃었다.

견자단은 홍보를 위해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 앞서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편집이 되었는지 몰라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촬영 현장에선 통역을 거쳐야 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김종국, 지석진씨가 기억에 남는다"라며 "서툰 중국어로나마 소통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송지효씨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며 "그리고 송지효씨가 저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저와 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친절하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분)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 영화다.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했다. 견자단은 제작, 연출, 주연, 무술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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