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구겨 넣었다" 탑 여배우 겨우 3만9000원 드레스 입고 시상식 참석한 이유

"몸을 구겨 넣었다" 탑 여배우 겨우 3만9000원 드레스 입고 시상식 참석한 이유

원픽뉴스 2023-01-21 02:1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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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2023년 1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10년가량 지난 지금도 회자하고 있는 3만 9000원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강소라는 "시상식 때 입은 드레스가 지금까지 화제가 될 거라 생각했느냐"라는 물음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때도 그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지금도 연관 검색어에 있을 정도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저 드레스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횡격막을 닫고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숨을 쉴 수 없는 드레스였다. 많이 힘들었다"며 "(필라테스를 배우면 횡격막을) 닫을 수 있다. 척추 뽑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강소라는 2014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멜론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남녀 가수상 시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강소라는 딱 달라붙는 파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원피스는 한 스파 브랜드에서 출시한 3만 9000원 정도의 저렴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강소라는 당시 "드레스 가격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시상식 전 해당 드레스를 입었을 때 주변 사람들 반응이 가장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터프한 여고생 리더 하춘화 역을 맡아  스타 대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tvN 드라마 '미생', '변혁의 사랑',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등에 출연했습니다.

강소라 다이어트 비법

강소라
강소라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2021년 딸을 출산했습니다. 강소라는 출산 후 6개월만에 탄탄한 복근으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강소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에 틀레인 요거트와 사과 1개, 점심에는 채소 위주 반찬과 현미밥 반공기, 호박죽 2분의 1 그릇, 저녁에는 양상추, 고구마1개, 식빵 1장을 섭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함께 폭식하지 않기, 규칙적으로 세 끼 식사 챙기기, 저녁 6시 이후 금식 등의 원칙을 지키며 운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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