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브룩 헨더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넬리 제치고 4타차 단독선두

[LPGA]브룩 헨더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넬리 제치고 4타차 단독선두

골프경제신문 2023-01-21 06:09:17 신고

브룩 헨더슨. 사진=LPGA
브룩 헨더슨. 사진=LPGA

브룩 헨더슨(캐나다)가 2023 시즌 개막전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아 골프&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대회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2라운드.

헨더슨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넬리 코다(미국)를 4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우승자만이 출전하는 '퀸 오브 더 퀸' 성격이 강하다. 올해는 29명만이 출전했는데, 한국선수는 한명도 없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상위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헨더슨은 2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뒤 후반들어 12,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넬리 코다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대니엘 강(미국)은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태국 자매인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지만, 동생 아리야는 합계 17오버파 161타로 29명중 '꼴찌'다.

이 대회는 야구, 미식축구 등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다. 유명 인사들은 별도로 순위를 매긴다.

은퇴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미국프로농구(NBA) 빈스 카터, 미국 프로야구 로저 클레먼스와 팀 웨이크필드 등이 유명 인사 출전했다.  

총상금 50만 달러, 우승상금 10만 달러가 걸린 셀럽은 53명이 출전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포맷 점수는 더블이글(알바트로스) 10점, 홀인원은 8점, 이글 5점, 버디 3점, 파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와 그 이하는 0점이다. 

JTBC골프는 22일 오전 1시45분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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