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9시20분 KBS2TV에서 방송되는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에서 송골매는 세대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골매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배철수와 구창모가 40년 만에 함께 TV 쇼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연에는 송골매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KBS 대기획 콘서트'다운 완성도를 선보인다.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송골매의 '아득히 먼 곳'을 부르며 화제가 된 배우 이선균과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하며 음원으로 발표한 EXO 수호, 1980년대 송골매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출연해 송골매와 협업 공연을 펼친다.
TV 쇼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무대 효과와 연출로 호평을 받은 'KBS 대기획 콘서트'에서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인 송골매 콘서트의 배철수와 구창모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KBS 측은 "송골매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다양한 세대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나훈아, 심수봉 등 거장 뮤지션들과 설날 기획 공연을 진행하며 쌓아온 역량을 이번 공연에 모두 동원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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