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사고' 제레미 레너, 재활 치료 중 "뼈 30개 이상 부러져" [엑's 해외이슈]

'제설 사고' 제레미 레너, 재활 치료 중 "뼈 30개 이상 부러져"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2023-01-22 16:4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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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제설 작업 도중 부상을 입어 재활 치료 중인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22일 "아침 운동, 결심은 모두 이 특별한 새해를 바꾸어 놓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나와 가족에게 사려 깊은 메시지를 보내줘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감사를 표한다. 가족과 친구들과의 사랑과 유대가 깊어지는 것처럼 이 30개 이상의 부러진 뼈는 회복되고 강해질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재활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한 가족의 차가 눈에 갇힌 걸 돕기 위해 자신이 운전하던 제설차를 세워뒀다가 작동 오류로 인해 제설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이웃인 의사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혈을 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로 인해 흉부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은 그는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중환자실에서 회복에 전념한 뒤 퇴원했다. 그가 운전하던 제설차는 최소 1만 4330파운드(약 6500kg)에 달한다.



사고 후 마크 러팔로를 비롯해 많은 배우들과 팬들은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 

제레미 레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어벤져스' 시리즈와 '호크아이'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제레미 레너,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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