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0% 후반대…부정평가 54%대

尹대통령 지지율, 30% 후반대…부정평가 54%대

아이뉴스24 2023-01-22 16:5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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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30% 후반대를 기록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6.3%, 부정평가는 54.7%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계묘년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KBS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보다 긍정평가는 6.2%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10.2%포인트 내린 결과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대북 강경 대응(27.7%), 노동·교육·연금 개혁 추진(25.3%), 경제 위기 대응(21.0%)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해결책 부족(24.7%), 국민·언론과의 소통 부족(23.7%), 국민통합·협치 미흡(17.2%), 한반도 위기 고조(9.9%)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7%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2023.01.19. [사진=뉴시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7.5%, 부정평가는 54.8%를 기록했다.

앞서 MBC가 지난해 9월, 11월, 12월에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각각 30.4%와 33.4%, 38.2%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2%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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