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분실한 400만 원 상당 명품시계, 중고거래 앱서 발견... "40만 원 주고 샀다"('아는 형님')

김지민, 분실한 400만 원 상당 명품시계, 중고거래 앱서 발견... "40만 원 주고 샀다"('아는 형님')

뉴스클립 2023-01-22 17:5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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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JTBC 예능 아는 형님
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JTBC 예능 아는 형님

개그맨 김지민이 잃어버렸던 명품 시계를 중고거래 앱에서 다시 구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1월 21일 JTBC 예능 '아는 형님' 367회에는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홍지윤, 오마이걸 미미, 유아, 비비지 은하, 신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설날 특집이 방송되었다.

김지민은 친언니의 명품시계를 빌렸다 분실해 중고거래 앱에서 다시 구매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 JTBC 예능 아는 형님
사진 = JTBC 예능 아는 형님

김지민은 "얼마 전에 있던 일이다. 큰언니의 H사 명품 시계를 몇 달 빌렸다가 잃어버렸다. 집에 있던 안 가는 시계들에 약을 넣으려고 모아서 가지고 가려다 없어졌다. 가봤던 식당, 옷 가게 다 가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는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언니에게 말했더니 형부가 사준 거라더라. 중고로라도 사야 할 것 같아 중고거래 앱(D사)을 찾아보니 같은 물건이 40만 원에 올라와 있어서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예능 아는 형님
사진 = JTBC 예능 아는 형님

놀라운 사실은 중고거래 앱에서 구매한 H사의 시계가 알고 보니 김지민이 분실한 것이었던 것. 김지민은 "언니가 시계에 스크래치가 있던 두 곳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언니에게 보여줬더니 '이거 내 거야'라고 하더라. 불법 취득이라 신고하자고 했는데 일을 크게 만들지 말자는 생각에 그만뒀다"며 400만 원 상당의 본인의 시계를 40만 원을 주고 구매한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물 거래의 경우 형법 제362조(장물의 취득, 알선 등)에 따르면 '①장물을 취득, 양도, 운반 또는 보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전항의 행위를 알선한 자도 전항의 형과 같다.' 와 같이 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중고거래 앱을 이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물 거래는 범죄",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다", "방송 보고 찔렸길" 등 김지민의 사연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으며,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이진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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