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2월 결혼 앞두고 시스루 한복 입고 새해 인사...단아해진 예비 신부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예비신부의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서인영은 22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한복 차림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퍼프 소매의 시스루 한복 스타일로 서인영의 가녀린 몸매 라인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가수 김호중, 영기, 허경환 등과 함께 엄지 척 포즈로 밝은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해당 사진과 함께 "가족 모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서인영은 결혼 발표와 함께 "결혼은 저와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제게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해 대중의 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