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풀려…"내일 오전 8시부터 다시 혼잡"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풀려…"내일 오전 8시부터 다시 혼잡"

연합뉴스 2023-01-22 21:39:33 신고

3줄요약

23일 오후 4∼5시 귀경길 정체 절정…24일 오전 2시 해소 예상

설날 아침에도 귀성 정체 설날 아침에도 귀성 정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설날인 22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부근 하행선(왼쪽)에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2023.1.2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설날 당일인 22일 밤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풀려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다만, 일부 구간은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신탄진부근 1㎞, 청주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2㎞, 청주∼옥산 3㎞, 북천안 부근∼안성분기점 부근 17㎞, 양재 부근∼반포 6㎞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서평택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8㎞, 매송∼용담터널 2㎞,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 서청주 부근∼오창 6㎞, 증평∼진천 부근 8㎞, 일죽 부근 5㎞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3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23일 오전 8∼9시께 귀경길 정체가 다시 시작돼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른 뒤 24일 오전 2∼3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길은 23일 오전 10∼11시께 교통량이 급증하고 오후 4∼5시께 정체가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soruh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