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양방향 정체 해소 "내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시작"

설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양방향 정체 해소 "내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시작"

국제뉴스 2023-01-22 22:1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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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국제뉴스DB)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국제뉴스DB)

설날 당일인 22일 오늘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극심했던 정체는 밤이 되며 점차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설 연휴 사흘째인 내일도 아침 8시쯤부터 귀경길 정체가 이어질 예상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오전 8∼9시경 귀경길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오후 4∼5시경 절정에 이른 뒤 24일 오전 2∼3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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