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이 센터백 크레이그 도슨(32)을 영입했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경험 많은 센터백인 도슨을 영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등번호는 15번이다.
전반기를 어렵게 보낸 울버햄튼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선임하면서 반전을 꾀했다. 그러면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마리오 레미나를 수혈했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로페테기 감독이 지휘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영입은 계속됐다. 이번엔 센터백을 데려오면서 수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었다. 도슨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왓포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EPL 246경기를 밟은 베테랑 자원이다.
울버햄튼은 도슨의 합류로 잔류 싸움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사진= 울버햄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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