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전소민, ♥아이돌이랑 사귀어"…김신록, 막장 전개에 '당황' (런닝맨)[종합]

하하 "전소민, ♥아이돌이랑 사귀어"…김신록, 막장 전개에 '당황' (런닝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1-22 22: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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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런닝맨' 전소민의 막장 연기에 김신록이 혼란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 첫 출연을 알린 배우 김신록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신록은 서울대 지리학과 재원에서 연극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신록은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에 연극배우를 하셨다. 중학교 때 지역에 있는 극단에 데려가서 '연극하고 좀 놀아라. 연극을 통해서 인생을 배워라'라고 말씀하셨다"며 남다른 연기 조기교육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일단 쓰는 목소리 톤과 간간이 섞는 단어가 격조가 좀 있다"며 김신록의 고상함을 극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는 연극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사유한다'는 김신록의 수상 소감을 언급해 멤버들의 혼란을 샀다. 

멤버들이 '사유한다' 의미를 궁금해하자 김종국은 "궁금한 게 대부분 알아듣는 단어를 써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신록은 "다음에는 '생각한다'를 쓰겠다"고 급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순박그룹 상속전쟁' 레이스로 펼쳐졌다. 

순박그룹 계열사 중 유재석이 순박 펜션, 지석진이 순박 렌터카, 김종국이 FC SOONBAK, 하하가 순박 문화 재단을 가졌다.

이어 김신록이 순박 전자, 송지효가 순박 일보, 전소민이 순박 엔터테인먼트, 양세찬이 순박 증권을 차지한 후 각 계열사의 지분을 확인했다.

게스트 김신록은 팀원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 유재석, 하하, 전소민을 선택했다. 

그 결과 김신록의 A팀이 지분 48%로 승리. 18% 지분을 가진 유재석이 대주주로 확정돼 상대에게 뺏은 지분의 분배 권한을 가졌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4%의 지분을 빼앗았고,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소민과 하하의 경쟁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아티스트가 다 나갔다. 이번 한 번만 급한 불 끄면 다시 손 안 벌리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하하는 "쟤 아이돌이랑 사귀고 있다"며 공격, 전소민은 "비밀이라고 하지 않았냐. 안 그래도 지효 언니가 기사 막아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3%를 독식하겠다는 유재석의 말에 전소민은 "진짜 내가 엄마 다르다고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며 막장 연기를 펼쳤다. 

급작스러운 전개에 김신록은 "오늘에야 알았다"고 놀라운 기색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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