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정우진, 임주환 친자 아니었다…민성욱 거짓 변명 [종합]

'삼남매' 정우진, 임주환 친자 아니었다…민성욱 거짓 변명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3-01-22 22: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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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임주환과 정우진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숨겼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5회에서는 장영식(민성욱 분)이 이상준(임주환)과 장지우(정우진)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무영은 김건우에게 장현정이 시카고로 출국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건우는 공항으로 달려가 장현정을 붙잡았다. 김건우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요. 어떻게 나한테"라며 화를 냈고, 장현정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깜짝 놀랐다.

김건우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요"라며 소리쳤고, 장현정은 "널 위해서야"라며 못박았다. 김건우는 "날 위해서? 날 위해서면 따라와요. 오늘 가족들한테 다 말할 거예요"라며 장현정을 집으로 데려갔다.



마침 이상준과 김태주의 이혼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양가 식구들이 모여 있었다. 김건우는 "저 결혼할게요. 제 여자친구가 임신 중입니다. 이해하고 사랑해 주세요"라며 선언했고, 장현정을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김건우는 "제가 결혼할 사람 장현정 씨입니다. 저희는 지금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며 털어놨다.

또 이상준은 장영식에게 "친자 불일치 감정서는 뭐야. 형이 뭔가 태우고 있는 걸 수빈이랑 지우가 봤고 친자 불일치 감정서였다고 했었어"라며 의아해했고, 장영식은 "전에도 내가 이야기했었잖아. 내가 술김에 은주 칫솔 가져가서 나랑 친자 검사한 거라고"라며 해명했다.

이상준은 "그땐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이상해서"라며 추궁했고, 장영식은 "그래. 솔직하게 말할게. 나랑 은주랑 검사한 거 아니야. 네가 이장미랑 아이를 낳았다는 게 믿을 수가 없어서 7번이나 검사를 맡겼어. 20년 전이라 검체가 오염됐다. 확인할 수 없다는 불일치 검사도 받았고. 7번 중에 5번이 친자로 나왔어"라며 설명했다.



이상준은 "그럼 그걸 왜 지금까지 갖고 있었어?"라며 질문했고, 장영식은 "믿고 싶어서. 지우가 네 아들이 아니라고 내가 믿고 싶어서"라며 덧붙였다.

특히 장지우는 직접 이상준과 친자 검사를 의뢰했고, 장영식은 장지우 몰래 결과지를 바꿔치기했다. 장지우가 본 결과지에는 '검체가 오염되어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장영식은 이상준과 장지우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적힌 결과지를 불에 태워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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