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 음식 처리는.." 이맘때쯤 인기라는 김동완 '잡탕찌개' 레시피

"남은 명절 음식 처리는.." 이맘때쯤 인기라는 김동완 '잡탕찌개' 레시피

뉴스클립 2023-01-23 01:1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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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설 연휴가 이틀 남은 가운데, 김동완의 '잡탕찌개' 레시피가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김동완은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남은 명절 음식을 처리하는 '잡탕찌개'를 선보였다. 잡탕찌개는 동그랑땡, 동태전, 육전 등 각종 전과 잡채 등을 한 곳에 끓여 만든 찌개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김동완의 잡탕찌개, 진짜 맛있나?

김동완은 김치와 물, 라면스프를 넣고 끓이다가 남은 명절 음식들을 넣으면 완성되는 요리라고 전했다. 그는 "잡채가 푹 익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라며 "잡탕찌개의 백미는 팅팅 불은 잡채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완의 레시피에 유재석은 "맛있어 보인다"라고 호응했으나, 박명수는 "집에 그런 재료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당시 김동완의 요리는 자취생들이 자주 해먹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불명예전당'에 올랐다.

그러나 해당 방송 후, 매년 명절 시기에 김동완의 잡탕찌개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집에서 해보니 맛있었다", "우리 엄마도 자주 해준다", "명절 음식 남은 거 처리하기 딱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

신화 김동완이 걸어온 길..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한편 김동완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가 되었다. 그는 1998년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신화의 멤버로 활동한 그는 무려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2007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2장의 정규 음반과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아울러 연기 활동은 2002년 '천국의 아이들'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시작했다. 그는 에릭과 함께 가장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던 멤버로 역시 아이돌 출신 배우들 중 자리를 잘 잡은 케이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완 인스타그램
김동완 인스타그램

또한 '최초의 예능돌'로서의 신화의 이미지는 거의 김동완이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1집 시절부터 재치있고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신화창조 1기 팬미팅에서 돌연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분위기가 가라앉아버리고 말았다. 당시엔 아이돌 팬덤 문화가 성숙하지 못해서 많은 신화창조 팬들이 다른 팀으로 돌아섰으나, 오늘날에는 아이돌 팬덤 문화를 관통하는 명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김동완은 신화의 멤버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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