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결혼 발표→사회가 유재석이라고?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결혼 발표→사회가 유재석이라고?

원픽뉴스 2023-01-23 01:46:20 신고

3줄요약

코미디언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엔조이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9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19일, 손민수와 임라라 커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엔조이커플 결혼 날짜 발표 긴급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은 '기자회견 상황극'을 통해 자신들을 향한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손민수는 “결혼 관련해서 무수히 많은 궁금증으로 DM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임라라는 “그래서 저희가 사비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많은 기자님들의 따뜻한 기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식은 언제 하냐”는 질문에 임라라는 “이건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는 5월 21일 일요일 저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결혼식 시간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제작진이 “두 분 결혼하시는 거 맞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러포즈 거절하기 어려워서 받았다는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임라라는 "다소 그렇다"고 장난스레 답했습니다.

이어 "두 분 왜 결혼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손민수는 "저희는 정말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임라라 또한 "그것만큼은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손민수는 “수많은 지인들이 축가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라라는 “그런데 가수 샘 김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손민수는 “혹시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내 문자를 읽어주길 바란다”며 샘 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폭소케 했습니다.

결혼 후 혼인신고에 대해 임라라는 “요즘 트렌드에 따라 하고 싶다. 요즘은 혼인신고를 늦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간접적으로 답했습니다.

끝으로 손민수는 구독자 팬들을 향해 “처음 라라를 만났을 때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그런데 팬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결혼하게 돼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꾸준히 계속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하겠다”고 약속하며, 결혼 소감을 함께 전했습니다.

이어 임라라는 “사실 결혼을 이렇게 빨리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많이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결혼 관련된 재밌는 콘텐츠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2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입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29일 각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해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진 바 있습니다.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손민수와 임라라의 결혼 소식에 2년 전 유잭석이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 ‘유재석 선배님께서 결혼식 사회를 봐주신다구요?!’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손민수, 임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촬영분 비하인드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당시 “두 분이 결혼을 하긴 할 거지 않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임라라는 “어… 저희가 진짜 잘 돼서 당당하게 두 선배님 초대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올라가면 결혼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동시에 “지금 초대해도 가능하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임라라는 "이거 박제해!"라고 외쳤고, 손민수도 양 팔을 든 채 환호성을 터트렸습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당연히 가지!”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손민수는 ‘유튜브 영상 조회 수 잘 나오는 팁’을 설명하며 “저희가 만약 결혼하면 유재석 선배님이 사회를 봐주십쇼. 됐습니다. 여기까지. 해당 발언을 썸네일로 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유재석은 “두 분이 얘기하면… 뭐 당연히 사회 보죠!”라며 흔쾌히 결혼식 사회를 수락했습니다. 조세호 또한 “축가를 부르겠다”고 약속해 손민수와 임라라는 얼싸안으며 기뻐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