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LA 총기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연합뉴스 2023-01-23 02:28:33 신고

3줄요약

美 경찰 브리핑…남성 5명·여성 5명 등 최소 10명 사망

미국 LA 카운티 소도시 몬터레이파크 총격 현장 미국 LA 카운티 소도시 몬터레이파크 총격 현장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파크에서 설 휴일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진 가운데 용의자는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22일(현지시간) 경찰이 밝혔다.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초동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이후 여전히 도주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이번 총격에 대해 "가장 극악한" 공격이라며 체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성 5명, 여성 5명이고,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1일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몬터레이파크의 댄스 교습장인 '스타 댄스'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총격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jamin7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