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캐나다 체크인' 종영 소감을 남겼다.
최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캐나다 체크인' 종영 감사 인사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과 함께 울고 웃어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남편 이상순과 함께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효리는 이어 "강아지들과 견주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제가 여기서 불렀던 '안부를 묻지 않아도'라는 노래처럼 특별히 안부를 묻지 않더라도 다들 평온하고 편안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미소 지었다.
덧붙여 "저희 부부도 느긋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다가 또 찾아뵙고 인사하겠다. 다음 체크인 어디일지 기대해달라"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다음 체크인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캐나다 체크인'은 지난 21일 종영했다.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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