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3일 오전 7시 33분 45초 북한 황해남도 해주 남쪽 16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90도, 동경 125.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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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은 북위 37.90도, 동경 125.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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