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옆에 주머니가? 드레스보다 눈에 띈 김민하 벨트[누구템]

양옆에 주머니가? 드레스보다 눈에 띈 김민하 벨트[누구템]

이데일리 2023-01-23 0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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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의 라이징스타 김민하가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 때 착용한 볼드한 벨트에 관심이 쏠렸다.

김민하(사진=인스타그램)
김민하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 ‘파친코’ 주연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민하는 어깨가 드러난 오프 숄더 스타일의 금빛 드레스에 볼드한 가죽 벨트를 매치,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시상식룩을 선보였다.

김민하가 입은 드레스와 벨트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2023 리조트 컬렉션 제품. 특히 벨트는 양옆에 플랩과 지퍼 형태의 포켓 장식과 고리 장식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점이 시선을 붙든다. 고리에는 부채를 부착할 수 있는데 이날 김민하는 부채 없이 깔끔하게 시상식룩을 스타일링했다.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벨트의 가격은 275만원.

(사진=디올 공식 홈페이지)
김민하는 공식석상에서 디올 제품을 즐겨 입는다. 지난해 11월 파친코에 롱 포맷 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안긴 제23회 고담시상식에서도 디올 드레스를 선택했다.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파친코는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하 윤여정 이민호 등 다수의 한국배우가 출연했다.

김민하는 극중에서 윤여정과 함께 주인공 선자를 연기했다. 김민하와 윤여정이 각각 젊은 시절의 선자, 노년의 선자를 연기했다. 김민하는 3~4개월 간 9차례 진행한 오디션 끝에 선자 역에 최종 낙점됐고, 파친코 공개 이후 미국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하는 크리틱스초이스 수상 직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깊은 감사와 영광을 세상의 모든 선자(배역)에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더욱 넓은 스펙트럼으로 더 좋은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친코는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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