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충성심을 바탕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을 달성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문은 평양 송화거리와 연포온실농장 등 대규모 건설사업을 언급하면서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노고가 깃든 노선과 정책을 받아안을 때마다 인민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였다”고도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연말 열린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알곡·전력·석탄 증산 등 경제 분야에서 달성해야 할 12개 중요 고지를 제시했다. 북한은 전원회의 이후 주민들에게 경제분야 목표 달성을 다그치기 위해 전국적인 궐기대회를 연일 개최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