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식 도시락 출시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최근 한국 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채식 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이는 10년 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거든요. 또한 환경보호와 동물착취 반대의 목소리가 주목받으면서 앞으로 비거니즘 열풍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추세를 보면 조만간 다른 업체에서도 채식 도시락을 연이어 선보일 것 같네요.
에디터 이인혜 사진 CU/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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