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막걸리, 작년 매출 441억… 역대 최대 실적

지평막걸리, 작년 매출 441억… 역대 최대 실적

아주경제 2023-01-26 08:53:10 신고

3줄요약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 [사진=지평주조]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우리 술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연 매출 4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가 두드러지는 편의점의 영향이 컸다.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월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술 막걸리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쉐이크쉑과 협업해 ‘막걸리 쉐이크’를 재출시하며 막걸리의 대중화에 힘썼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막걸리, 전통주 등 우리 술이 ‘힙’한 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면서 지평막걸리의 전체적인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올해는 도전적인 매출 목표를 갖고 주종 라인업을 확대해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