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통신 서비스 '토스모바일', 사전 신청 시작

토스 통신 서비스 '토스모바일', 사전 신청 시작

브릿지경제 2023-01-26 08:54:31 신고

3줄요약
[이미지] 토스모바일 사전신청 시작
(자료=토스)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0일 토스가 내놓을 통신 서비스는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을 시작으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 앱에서 쉽고 빠른 개통과 함께 잔여 데이터 확인 등도 손쉽게 가능하다. 토스페이 결제시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3사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고, 세부 요금제는 서비스 오픈 시점 공개 예정이며 총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토스는 24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가계 통신비 절감 목표를 돕겠다는 포부다. 토스는 작년 마이데이터 연동 기준 사용자 중 92%가 이동통신망사업자(MNO) 가입자였으며,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 가입자 비중은 8%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토스에 따르면 기존 통신3사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사용 고객이 토스모바일 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약 20%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스모바일 사전 신청은 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탭에서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토스모바일 우선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이승훈 토스모바일 대표는 “토스가 금융 플랫폼으로 간편 송금, 주식거래,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뤄온 것처럼 통신 서비스 영역에서도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편리하고 직관적인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더해 새로운 통신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