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김세민, 56세 늦장가 간다…"드디어 품절남" [공식입장]

'오로라 공주' 김세민, 56세 늦장가 간다…"드디어 품절남"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3-01-26 10:5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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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세민이 56세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세민은 26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5살 연하의 패션디자이너로 알려졌다.

김세민은 "결혼해서 사는 친구 부럽다는 생각도 안 해봤고, 내 성격 받아주기도 힘들 거고. 또는 옆에 있으면 나를 피곤하게 할테고.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아~ 이렇게 지내다가 누구를 만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러다 나도 모르게 사랑이란 걸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그냥 혼자가 편해, 그냥 이대로가 좋다'던 내가 큐피트의 화살을 한방 맞으니 (결혼)이란 걸 하게됐네요. 그것도 내일 모레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품절남 합류.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기뻐해야겠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세민은 오는 2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68년생인 김세민은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서동요', '오로라 공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세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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