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임직원과 함께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총 22명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이동용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현대제철은 사업장이 있는 인천, 경북 포항, 충남 당진, 전남 순천, 울산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수유모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진행된 현대제철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More 마음More’의 일환이다. ‘많이 걸을수록 더 많은 정성이 모아진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1억보 목표를 달성하면 5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현대제철은 당시 12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였던 1억보를 훌쩍 넘어 2억2000만보를 달성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5000만원은 장애인 재활·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르메재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린이들의 외출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특수유모차는 제작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장애 어린이들의 신체에 맞춰 제작됐다.
백해림 푸르메재단 팀장은 “장애 어린이 성장에 맞춰 적절한 크기의 유모차로 계속 교환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며 “이번 현대제철의 걸음기부 캠페인은 장애 어린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사업장이 있는 인천, 경북 포항, 충남 당진, 전남 순천, 울산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수유모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진행된 현대제철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More 마음More’의 일환이다. ‘많이 걸을수록 더 많은 정성이 모아진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1억보 목표를 달성하면 5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현대제철은 당시 12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였던 1억보를 훌쩍 넘어 2억2000만보를 달성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5000만원은 장애인 재활·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 푸르메재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린이들의 외출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특수유모차는 제작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장애 어린이들의 신체에 맞춰 제작됐다.
백해림 푸르메재단 팀장은 “장애 어린이 성장에 맞춰 적절한 크기의 유모차로 계속 교환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며 “이번 현대제철의 걸음기부 캠페인은 장애 어린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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