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연인', 남궁민·안은진→이학주·이다인 탄탄 라인업 완성

MBC 사극 '연인', 남궁민·안은진→이학주·이다인 탄탄 라인업 완성

더팩트 2023-01-26 12: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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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극 탄생 예고...올 하반기 방영 예정

남궁민, 안은진, 이다인, 이학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각 소속사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연인'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MBC 새 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제작진은 26일 "이학주와 이다인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남궁민, 안은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작품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연인' 측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남궁민은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 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되는 이장현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안은진은 곱게 자란 양가 댁 애기씨지만 전쟁의 풍화를 겪고 한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며 점차 성숙해지는 유길채로 분해 애틋한 사랑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학주와 이다인이 합류 소식을 전하며 더욱 강력하고 애절한 '연인'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학주는 성균관에서 수학 중인 전도유망한 유생 남연준을 연기한다. 군자의 길을 가는 것을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임금에 대한 충심도, 백성을 향한 사랑도 진심이다. 오랫동안 자신의 충심을 세상에 펼쳐 보이고 싶어 했던 남연준은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주저 없이 병화 속으로 뛰어든다.

이다인은 남연준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로 분한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낸다.

'연인'은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사극 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 태양'을 통해 힘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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