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동네마당 |
군은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재활용 동네마당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로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무단투기를 감시한다.
현재까지 주민 의견, 접근성 등을 고려해 활용도가 큰 곳에 445개소를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5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자원관리사 102명을 투입해 동네마당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 할 방침이다.
특히 쓰레기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강화군 재활용 전용 봉투’를 읍. 면사무소를 통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기존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