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3년 만 연기 복귀…'대상 남친' 배턴 터치 [엑:스레이]

'이승기♥' 이다인, 3년 만 연기 복귀…'대상 남친' 배턴 터치 [엑:스레이]

엑스포츠뉴스 2023-01-26 12: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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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다인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 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 2020년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다. 이다인은 극 중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인물이다.

그간 작품보다는 공개 열애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다인은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의 배턴을 이어받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수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이승기가 이를 부인했다. 또 두 사람이 지인의 가족 행사 등에 동반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굳건한 애정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다인은 지난해 bnt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연기하면 할수록,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족함이 느껴진다. 아마 배우 중에 ‘나는 배우야’라고 말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다.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스타가 되기보단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누구나 다 알 듯 어머니가 배우 견미리, 언니가 배우 이유비다. 누군가의 딸이나 동생이 아닌 이다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승기의 연인, 견미리의 딸이 아닌 배우 이다인으로 복귀하는 이다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연인'은 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9아토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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