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술 X먹고 돈 벌고' 댓글에 보인 반응은? "너무 좋은 직업인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 진짜"

성시경, '술 X먹고 돈 벌고' 댓글에 보인 반응은? "너무 좋은 직업인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 진짜"

메디먼트뉴스 2023-01-26 14:49:41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성시경이 연예인을 부러워하는 대중 반응에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녹번동 서부감자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 감자탕 집을 찾은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식당에 도착한 성시경은 "제 마음의 고향이다"라며 "여기 근처 스튜디오에서 1집 녹음이 이뤄졌었는데 그때 항상 오던 곳"이라고 회상했다. 성시경은 감자탕을 주문해 굴을 곁들인 겉절이 김치와 함께 맥주를 즐겼다.

한참 식사를 하던 중 성시경은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PPL 광고해서 맛있는 거 먹고 술 X먹고 돈 벌고'라는 댓글을 봤는데 진짜 맞는 거 같다"며 "너무 좋은 직업인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 진짜"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맛있는 거 먹고 술 먹어도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물론 부담은 있지만 이 시간에 이렇게 밥 먹는 게 일일 수 있는 게 감사하다"라며 양손을 모아 인사했다.

이어 "근데 우리 엄마도 항상 진짜 좋겠다고 한다. '여행 가고 돈 벌고 배우들은 얼마나 좋냐'고 하는데 좋다. 감사한 일"이라면서도 "근데 유명해지는 것엔 안 좋은 부분도 꽤 많다. 제일 좋은 게 안 유명하고 부자인 것이라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지난 2000년 가수로 데뷔해 '거리에서' '희재' '너의 모든 순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122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성시경'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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