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일리톨껌, 연간 1000억원 매출 이어간다

롯데자일리톨껌, 연간 1000억원 매출 이어간다

아시아타임즈 2023-01-26 14: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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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오리지날, 알파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롯데제과의 롯데자일리톨껌이 매년 약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두며 인기 장수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우리나라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과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한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일리톨껌은 단맛이 설탕보다 강해 입안에 침샘을 활발하게 자극시킨다. 이는 오랜시간 마스크를 착용으로 건조해진 입안을 촉촉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구강 주위의 근육 사용을 줄여 구강내 자정작용을 저해하고, 타액의 분비가 줄어 구강 내 세균의 수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롯데 자일리톨껌에는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주며, 또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에 절반 이상 함유돼 있어 충치예방과 침샘 자극에 도움을 준다. 

롯데제과는 치아건강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지난 수년간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제품에 대한 품질 제고 노력이 출시 이후 계속 이루어져 왔다. 더불어 자일리톨껌을 컨셉트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인지도 제고에 한 몫을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친 각종 사업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롯데자일리톨껌이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사회공헌과 함께 국민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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