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와 PSG 네이마르가 의외의 조합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리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이마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PSG 스케줄을 위해, 리사는 블랙핑크 프랑스 일정을 소화하던 중 파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리사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토마스 생스터, 케빈 파커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분을 과시한 사실이 재조명 돼, 더 주목을 끌고 있다.
|
"뭔 조합이야?" '미남' 네이마르 블랙핑크 리사와의 '투샷'
블랙핑크 리사와 네이마르가 의외의 조합을 선보였다.
리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이마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리사는 네이마르와 어깨를 맞대고, 편안하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힙한 모자를 매치하는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리사는 블랙핑크 프랑스 파리 콘서트를 위해, 프랑스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네이마르가 소속 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훈련 중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추측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럽다 리사 만나고”, “리사는 해외 셀럽들 다 만나고 다니네”, “블랙핑크 월클맞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테임 임팔라-케빈 파커, 앤 해서웨이까지?" LA 리사 '월클 인맥'
리사의 글로벌 인맥이 드러난 적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블랙핑크 리사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도 친분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6일 열린 2022 브랜드 캠페인 'Unexpected Wonders'에 참석했던 사실이 있다. 이날 리사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산뜻함을 뽐냈다.
앤 해서웨이도 노란색의 롱 셔츠 원피스를 입어 세련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옆자리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또 인도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와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또 리사는 앤 해서웨이와 만남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6월 29일, 탑배우 토마스 생스터와 밴드 테임 임팔라의 케빈 파커와 다크한 포즈를 취한 채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세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패션쇼는 박보검과 뷔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박보검이 리사에게 외투를 벗어준 사실이 알려져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
'글로벌 셀럽' 리사, 태국에서 '인기 유독 많은' 진짜 이유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셀럽으로 거듭난 리사는 태국에서 금의환향의 표본이 됐다.
태국에서 '신적인 존재'라는 말까지 나오는 리사의 인기는 블랙핑크의 멤버들이 증명한 바 있다. 아는형님 블랙핑크 편에서는 “태국에서 리사의 인기가 어떠냐”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지수가 “공항 모든 층에 사람이 꽉”이라며 그의 인기를 보증했다.
실제로 리사가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 간다면 부리람 기차역 앞 광장의 미트볼을 먹고 싶다"고 언급하자, 해당 지역상권이 살아났다고도 전해진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미트볼 하루 매출이 100배 이상 올라 갔다는 후문.
한편, 일각에서는 리사가 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리사가 태국 내에서 ‘로쏘’ 출신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왕족이 존재하는 태국에서 닉쿤을 비롯해 지금까지 국내로 진출한 태국 연예인들은 ‘하이쏘’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로쏘’ 출신인 리사는 태국 서민들에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산증인인 것.
|
'YG 태국 오디션 유일 합격자' 리사 YG 지하 연습생 생활 5년
리사는 데뷔 초 서구적인 모습에 "태국계와 서구권의 혼혈 유전자"가 아니냐 라는 의혹이 제기 됐으나, 부모님 모두 순혈 태국인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리사는 태국 국제학교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년시절부터 빅뱅과 2NE1 K POP 중에서도 YG 가수들을 좋아했고, 노래와 춤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유치원부터 댄스 학원은 물론 각종 댄스 경연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고.
리사는, 2010년 YG 엔터테인먼트 태국 오디션이라는 큰 기회를 맞이했다.
결국 오디션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펼친 리사는, 태국 오디션 유일 합격자가 됐다. 이후 그는 YG에서 5년 3개월간 연습생 생활에 전념했다.
그는 타 멤버들과 달리 한국어를 하지 못했기에, 매일 한국어 공부를 2시간씩 학습했다. 실력 및 인성 평가에서 연습생 중 홀로 올 A를 받았다고도 전해진다.
아울러 그는, 본인의 가장 큰 장기인 춤을 제외하고도 연습생 기간동안 랩을 연마해했고, 현재는 블랙핑크의 힘 있는 랩 파트와 메인 댄서 자리를 맡고 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