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에 갑자기..시청자들 당황...' 역대급 돌발행동한 '고딩엄빠' 어제자 근황

'방송 중에 갑자기..시청자들 당황...' 역대급 돌발행동한 '고딩엄빠' 어제자 근황

뉴스클립 2023-01-26 15:03:40 신고

3줄요약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고딩엄빠' 출연자가 방송 중 돌발 행동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로 방황했던 고딩엄마 권담희가 출연했다. 권 씨는 2018년 17살 학교폭력 피해로 방황하던 당시, 친구를 따라 들어간 동아리에서 한 선배를 만나 18세에 임신을 하게 되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상담 중 잠들어..' 고딩엄마 권담희 씨, 왜 그랬나?

이후 권 씨는 학교를 자퇴하고 결혼식을 올렸으나, 출산 이후 남편과 육아 문제로 갈등이 계속되자, 결국 갈라서고 말았다. 현재 그는 어머니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권 씨의 일상은 '고딩엄빠'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집에는 장난감과 옷,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었기 때문. 이에 박미선은 "이건 그냥 창고 수준이다"라고 말하며 경악했고, 이인철 변호사도 "거의 피난민 수준"이라며 크게 안타까워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결국 권 씨는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그는 상담 분석 결과로 "의존도가 굉장히 높고, 혼자 무엇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우울하고 비관적이고 공허하고 자책하는 상태" 등의 말을 들었다.

그런데 이때 권 씨는 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고개를 숙이고 잠에 들고 말았다. 이에 패널들은 "어머", "왜 그래?", "잠들었다고?"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특히 MC 박미선은 입을 벌린 채 멍하니 화면만을 바라보았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권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담사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나긋나긋했다"라고 잠이 든 이유를 설명했다. 권 씨의 인터뷰를 들은 패널들은 고개를 숙이며 웃었다. 자막에는 '기가 찬다.. 기가 차'라는 말이 나왔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당황함을 표했다. 이들은 "저런 자리에서 졸면 어떡하냐", "절실한 사람들을 섭외했으면 좋겠다", "상담 선생님은 불쾌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고딩엄빠', 매주 수요일 밤 방송 중

한편 '고딩엄빠'는 MBN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고등학생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아울러 '고딩엄빠'는 뜨거운 인기로 시즌제로 편성되었으며, 현재는 '시즌 3'가 방송되고 있다.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진행을 보고 있으며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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