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때문에 나락간 유명 남가수, 이번엔 톱가수와 함께 근황 전했다

'정준영 단톡방' 때문에 나락간 유명 남가수, 이번엔 톱가수와 함께 근황 전했다

원픽뉴스 2023-01-26 15:07:31 신고

3줄요약

가수 로이킴이 가수 겸 방송인 광희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25일 로이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희와 함께 나란히 거울앞에 서있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광희와 로이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거울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로이킴은 사진에 광희의 계정을 태그했고 광희 또한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은 "둘 투샷 오랜만이다" "난 둘이 친한 줄 몰랐어" "훈훈한 조합이다"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둘이 듀엣곡이라도 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로이킴은 2022년 11월, 4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최근엔 영화 시사회 등에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로이킴 음란물 유포사건 진실은?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논란이 재조명 되자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또한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타 방송매체에 출연한 김지현 연예부 기자는 “사실 자숙하는 연예인 중에 물론 물의를 일으킨 건 맞지만 속사정을 알고 보면 안타까운 스타도 있다”면서 그 연예인 중 한 명이 로이킴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실 한 번도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고 말하며 “로이킴이 정준영, 최종훈이 있는 낚시 단톡방 멤버였다. 정말 물고기를 잡는 낚시와 관련된 채팅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어떤 연예인의 음란물 합성 사진이 유포된 적이 있다. 그래서 로이킴이 그 블로그 사진을 캡처해 ‘이거 그 분 아니야’라고 (그 채팅방에) 올린 게 음란물 유포가 돼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음란물을 보라고 올린 것이 아니라 합성 사진임을 알리려고 한 행동이 정보통신법상 일반 음란물 유포 혐의가 적용된 것이었습니다.

이어 “당시에 처벌을 받지는 않았지만 수사 대상이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루아침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사실상 지금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비화를 잘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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