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3개 시·도서 받은 고향사랑 답례품 복지시설 기부

최민호 세종시장, 고향사랑 답례품 복지시설 기부

(세종=연합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시청 중정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의 지역 복지시설 기부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시장이 이날 기부한 답례품은 대전시로부터 받은 유성배 10상자, 충남도에서 받은 금산인삼 5상자, 충북도에서 받은 증평버섯 10상자다. 2023.1.26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권 3개 시·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서 받은 답례품을 26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법인인 이화에 기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3일 충청권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하며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에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시장이 이날 기부한 대전시로부터 받은 유성배 10상자, 충남도에서 받은 금산인삼 5상자, 충북도에서 받은 증평버섯 10상자다.

최 시장은 "답례품도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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