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6일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58개 사업 총 3천300억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액 3천251억원보다 49억원 많은 규모로, 국가 시행 18개 사업 2천535억원과 지방 시행 40개 사업 765억원이다.
내년 우선 사업 예산은 장항 국가습지 복원 23억원, 블루 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50억원, 해양 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15억원, 해양 바이오 소재연구센터 건립 22억원, 생태 모사 융합연구센터 건립 2억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00억원 등이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사업 1천100억원, 종천면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30억원, 어촌 신활력 증진 21억원, 서천읍 터미널 지역 도시재생 뉴딜 30억원,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 11억원 등도 포함됐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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