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설봉사활동 '구슬땀'

고창군, 제설봉사활동 '구슬땀'

중도일보 2023-01-27 08:49:26 신고

3줄요약
눈치우기
전북 고창군청 직원들이 최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전경열 기자

전북 고창군에 지난 24~25일 최대 15㎝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읍·면 곳곳에서 제설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고수면 의용소방대는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작업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의용소방대는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안길과 그늘진 곳 위주로 눈 치우기,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성송면에서도 거동이 힘든 홀로 어르신 댁에 긴급 제설작업이 진행됐다. 고령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하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컸다.

이 외에도 고창군청 전 직원이 출동해 설 연휴 폭설이 내린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한파와 관련해 실·과·소와 읍·면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 가구 발생과 양식장 관리, 수도 동파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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