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진의 훈련소 동기의 후기가 화제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의 진과 같이 훈련을 받은 훈련소 동기의 모친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동기의 모친은 추운 날씨에 군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을 걱정하며 글을 올렸다.
그는 "얼지마라 떨지도 말고 감기 걸리지 말고 부산에서도 추위 타서 떨고 댕기던 아이가 한파에 고생할 것이 너무나 가슴 시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온 방탄소년단 진에 대한 후기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내 새끼 우짜꼬요"라더니 "그래도 이 놈은 엄마 방탄 진형 되게 착해 이라고 이씀"이라고 남겼다.
누리꾼들은 "엄마는 걱정 덩어리인데 해맑게 진형 이야기하네 귀엽다", "진 반듯하게 생겨서 태도도 행동도 얼굴이랑 똑같다", "김석진 더 보고싶다", "조교 석진의 사진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TS 진은 지난 12월 13일 경기 연천군에 있는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최근 진은 자신이 입소한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할 예쩡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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