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가슴에 무릎을…" 넷플릭스 '피지컬 100' 논란 화제

"여자 가슴에 무릎을…" 넷플릭스 '피지컬 100' 논란 화제

트렌드경제신문 2023-01-29 21:5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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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한 장면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8일 넷플릭스 홍보용 유튜브 채널에는 '피지컬: 100'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피지컬 100'은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100인의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과 영예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추성훈, 양학선, 에이전트H, 짱재 등 전현직 운동선수와 운동 관련 유튜버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영상에는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남녀 간 '일대일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앞서 박형근은 춘리를 직접 지목했다.

영상에서 박형근은 다리를 걸어 춘리를 넘어트렸다. 바닥에 넘어진 춘리는 고통스러워 했고 압박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이어 박형근은 춘리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외친 뒤, 그의 가슴 부위를 자기 무릎으로 누르며 그녀를 제압했다.

이에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 가슴"이라고 소리치며 박형근의 심한 압박에 춘리를 걱정했다.

하지만 박형근은 관중석을 향해 입에 지퍼를 잠그는 모션을 취해 분위기를 서늘하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에 대해 국내 시청자들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해외 시청자들은 "나는 남자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여자를 선택하는 남자들의 행동이 싫다. 여자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남자들이 뽑은 모든 여자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저 남자들에게는 야유를 보낼 것", "무릎을 여자 가슴에 대는 게 괜찮다는 것인가? 그러면 여자들이 남자들 사타구니에 똑같이 해도 된다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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