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술·담배 NO, 결혼 상대로 어떠냐"…뜬금 '자기어필' (이승훈저승훈)

위너 이승훈 "술·담배 NO, 결혼 상대로 어떠냐"…뜬금 '자기어필' (이승훈저승훈)

엑스포츠뉴스 2023-02-03 16:5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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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위너(WINNER) 이승훈이 취업 준비를 체험했다.

지난 2일 이승훈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승훈저승훈'에는 '10년 차 경력직 아이돌의 취준 (ft. 결혼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훈은 직접 이력서를 써보는 등 취업 준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은 "개인적으로 2022년은 이별의 해였다. 왜냐하면 주변에 이직한 사람도 많다. 10년 동안 일한 직원들도 그렇고.."라며 작년 연말 이어졌던 YG 아티스트들의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이어 이승훈은 "그래서 나도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겠다. 새해 목표하면 원래 '취뽀(취업 뽀개기)'이지 않나"며 오늘 취업 준비 체험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구직 사이트를 찾아 보던 이승훈은 계속해서 위기에 봉착했다. 토익, 나이 등 사소한 것들이 모두 '입구컷'의 계기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JYP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모집 공고를 발견하기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승훈은 "이름 알 만한 데는 다 사람을 구하고 있다. 하긴 우리 회사도 사람을 구하고 있다"며 "사람이 참 귀해"라고 중얼거리는 엉뚱미를 보였다.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쓰게 된 이승훈은 이력서를 쓰기 위해 자신의 나무위키를 찾아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승훈은 컴활 3급, 워드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며 반전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승훈의 구직 과정에 도움이 될 테스트를 진행하는 전문가가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이 전문가는 과거 '연예가중계'에서 '하느님은 탑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던 화제의 인물이었다. 박지은 씨는 현재 음악가이자 심리 교육기업의 대표라고 해 놀라움을 주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검사를 마친 이승훈은 대뜸 "이런 타입은 결혼 상대로는 어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승훈은 "난 진짜 괜찮아,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 술·담배 안 하고, 일 열심히 하고, 재밌지 않나. 이력서를 가지고 결혼정보업체에 가서.."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이승훈저승훈'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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