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4' 김태원, 장민호 매력에 흠뻑 "노래도 잘해"

'골프왕4' 김태원, 장민호 매력에 흠뻑 "노래도 잘해"

제주교통복지신문 2023-02-07 18:3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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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될 ‘골프왕4’에는 첫 게스트로 ‘식사동 패밀리’ 홍서범X이광기X김태원X박광현이 찾아와 ‘골프왕 팀’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과 승부를 펼친다.

‘퍼팅의 신’으로 불리는 홍서범, ‘250m 장타자’ 이광기, ‘프로 잡는 아마추어’ 박광현과 달리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김태원은 결국 연속으로 샷 실수를 저지르고 ‘대역죄인’이 됐다. ‘식사동 패밀리’들은 김태원의 실책에 다같이 툴툴댔고, 김태원은 “그래도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라며 눈치를 봤다.

‘쭈굴 로커’가 된 김태원은 ‘트롯 신사’ 장민호의 멋진 스윙에 부러운 듯 “아주 프로 같은데?”라며 선망의 눈빛을 보냈다. 장난기가 폭발한 이날의 멤버들은 부활의 명곡 ‘Never Ending Story’를 트로트 버전으로 각색해 부르며 김태원의 트로트계 진출을 권했다. 김태원은 이어 “이 친구가 노래를 진짜 잘 하더라고”라며 장민호의 노래 실력까지 칭찬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잘해요. 직업이 가수거든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식사동 패밀리’ 팀과 ‘골프왕’ 팀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은 다채로운 승부 중 ‘타임어택’에 나섰다. ‘타임어택’은 4대4 단체전으로, 멤버 전원이 골프채를 들고 같이 볼을 치며 뛰어서 홀까지 도착하는 미션이었다. 스피드가 생명인 이 미션을 앞두고 홍서범은 김태원을 보며 “졌네, 졌어....우린 휠체어가 하나 필요한데...”라고 패배를 예감했다. 그러나 뒤처지는 김태원의 곁을 이광기가 ‘호위무사’처럼 지켰고, 두 사람의 눈물겨운 브로맨스는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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