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패 대한항공, 곽승석·링컨 7일 삼성화재전 결장

시즌 첫 연패 대한항공, 곽승석·링컨 7일 삼성화재전 결장

아이뉴스24 2023-02-07 18:3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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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죠." 선두자리에 있지만 주춤하고 있다.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이 그렇다.

대한항공은 7일 안방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만난다. 그런데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에 앞서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연패를 당했다.

삼성화재가 최하위(7위)에 처져있지만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한항공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대한항공은 이날 주전 멤버 2명이 뛰지 않는다.

대한항공 곽승석이 7일 열리는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 결장한다. [사진=김성진 기자]

곽승석과 링컨(호주)이 결장한다. 링컨은 장염 증세가 있어 경기에 뛸 컨디션이 아니다. 곽승석은 앞선 한국전력과 홈 경기(지난 2일, 1-3 패)에서 종아리쪽 근육통을 호소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곽승석은 부상이 심한 건 아니다.관리 차원에서 경기에 나오지 않는 게 더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또한 "두 선수가 뛰지 않는다고 해서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지 않느냐"며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고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링컨을 대신해서 임동혁이 아포짓으로 나오고 곽승석 자리는 정한용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정한용은 2일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곽승석과 교체 투입돼 9점 공격성공률 88.8% 리시브 효율 31.2%를 기록하며 쏠쏠하게 활약했다.

대한항공 링컨이 장염 증세로 인해 7일 열리는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 결장한다. [사진=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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