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과거 콘서트 적자 언급 '후크 가스라이팅 어디까지'

이승기, 과거 콘서트 적자 언급 '후크 가스라이팅 어디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2023-02-07 19:48:43 신고

3줄요약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과거 콘서트 공연 수익 문제에 대해서도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이승기의 팬들은 과거 콘서트 당시 "이승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고도 '콘서트 할 때마다 적자인데도 콘서트를 열어준 회사(후크)에 감사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승기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소속자에게 적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1만5000석 규모의 실내 공연장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참 전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4일 이승기 법률대리인 측은 "이승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해, 이승기가 참여한 모든 앨범의 유통으로 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이에 기초하여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야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에 이승기가 수 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하였으나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라는 등의 여러 거짓된 핑계를 대며 내역의 제공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권진영 대표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듣기도 하였는데, 이에 단순히 음원료 정산의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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