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류준열 주연의 영화 '올빼미'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전날 6만 69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18만1485명이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올빼미'는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는 앞이 희미하게 보이는 맹인 점술사(류준열 분)가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인조(유해진 분)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왕의 남자'(2005)의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유해진,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한다.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올빼미' VIP 시사회가 참석한 ‘트롯퀸’ 송가인은 “모든 분들이 보시면서 '영화 정말 잘 봤다' 하실 것 같다”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
25일 기준 네이버 관락갬 평점은 8.73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올빼미'의 손익분기점은 210만명으로 추정된다. 쿠키영상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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