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0대 0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날 치러진 우루과이전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음에도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상대선수의 견제와 태클로 신발이 벗겨지고, 양말이 찢기는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지만 다행히 추가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직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너무 잘해줘 고맙다"며 "우리보다 분명 강한 팀들을 상대로 기회를 만든 건 긍정적이지만, 기회가 왔을 때 더 냉정하게 마무리하는 게 앞으로 다가올 경기들에서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릴 테니 지금처럼만 열심히 응원해달라"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월요일 밤 22시 (한국시간) 가나, 12월3일 토요일 0시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한편 지난 17일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3억원 이상으로 연봉 환산 시 15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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